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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쓰는 육아일기5

(입학100일) 결석계 제출하다, 엔테로바이러스, 수족구성 구내염 대근육 발달이 늦었던 아이라 그런지, 최근부터 놀이터 생활이 잦아지며 그네도 혼자 타고, 그네에 맛을 들리더니 서서 타기도 시작했다. 역시 친구들 중에 활동적인 친구가 있다 보니 대근육 운동도 리드를 잘해 주었다. 고마워 친구야! 1. 열 오르기 시작(수요일 저녁) 역시 바깥활동이 늘다 보니 삐뽀삐뽀! 초등학교 입학 100일(6/9(금)) 기념 단체 사진 촬영한다는 연락을 받기 전, 아이가 갑자기 수요일 저녁 씻기고 나니 갑자기 춥다고 한다.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놀았는데, 뭐지? 열을 재보니 38도다. 간단하게 우동에 돈까스를 해 먹이는데, 어랏 돈까스를 못 먹는다. 밤새 열이 38도~39도를 오르락내리락 해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다. 병가결석 시작이다. 2. 편도염 진단(목요일 오전) 웬걸, 단짝처럼.. 2023. 6. 13.
(결석후 출석인정 방법) 학교장 허가 교외 체험학습 신청 / 질병 결석 1. 학교장 허가 교외 체험학습 신청 방법 초등학교장이 허가 시, 교외 체험학습 신청서를 활용하면 결석이 아닌 출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즉, 결석을 해도 개근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신청서로 처리 가능한 출석 인정 기간은 연간 20일(가정학습 포함)이며, 학습형태는 가족동반여행, 친인척 방문, 답사/견학 활동, 체험활동 중 선택가능하다. 본 신청서는 보통 학교 홈페이지의 서식자료실에 있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하여 체험학습이 허가된 것은 아니고, 담임교사로부터 반드시 최종 허가 여부 통보서(또는 문자)를 받은 후 실시해야 한다고 한다.(신청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신청서는 등교일 기준 3일~1일 전 제출하고 (학부모 작성 가능) 체험학습 완료 후, 보고.. 2023. 5. 2.
초1 여자아이 교우관계 배경쓰는 김에 더 쓴다. 사실 입학준비보다 이 주제를 먼저 쓰려고 했는데, 참 무겁고 마음 아프고 쉽게 써지지 않는다. 출산 후 1년 육아휴직 이후, 시어머니가 케어해 주셨고 물론 나보다 더 열정적인 시어머니이시고, 긍정적인 양육방식이 마음에 들어 맡기는데 1도 고민 없었다. 나는 그냥 계속 워킹맘이었고, 우리 딸은 3세, 4세 동네 어린이집을 다녔고, 5,6,7세 직장 어린이집을 다녔다. 엄마아빠 모두 번잡한 걸 싫어하고 집순이이다. 사람 많은 아파트도 싫다. 조용한 것이 좋고 내가 좋은 게 좋은 사람들이다.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있다. 아이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동네 친구도 별로 없었다. 잘 놀아주지도 못하면서 굳이 친구를 만들어줄 생각도 안 했다. 아이는 집에서 왕처럼 자랐다. 첫 손녀에 애.. 2023. 4. 27.
입학준비 & 초1 시간표 & 1학년 준비물 '23년도 1학년 기준('16년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땐 막상 너무 바쁘고 정신없을 때라 상세히 기록을 남겨둔 블로그가 잘 없더라고요. 저도 바쁜 시기를 지냈고, 그나마 육휴 짬으로 기억을 되살려, 사진첩을 뒤적이며 작성한 거라,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초1 준비가 전혀 안된 워킹맘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타임라인 기록해 봅니다. 1. 취학통지 (w/전입신고)'22.12.2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였다. 본인이 직접 발급하였으며, 그 시기 근처로 전입신고 되어 있는 집의 우편물로도 수령하였다. 취학통지서를 보니, 새삼 느낌이 달랐다. 아직도 내 새끼, 울아기라고 부르는데, 이제 더 이상 내 품의 아기가 아니구나.. 우리 집은 맞벌이에 잠만 집에서 재우고 ..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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