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머리가 복잡할 때6 241121 일상,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닉스 레스토랑 런치 코스 유통회사 대리 과장 시절 만난 우리 3인방,2019년 사당 어느 뒷골목에서 개인사 커밍아웃을 하며 급격히 친해진 우리, 결국 부장이 되어 둘은 퇴사를 했고 한명은 계열사 이동을 하였다.퇴사 후 직장 동료가 아닌 진짜 친구, 찐친이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린 매달 만나자~라는 누군가 내뱉은 말을 마치 도장깨기라도 하듯 은달세 모임을 일년이 넘게 지켜가고 있다.*은달세: 각자 이름 앞글자 하나씩, 첫 도쿄 여행에서 생일 선물 대신 곗돈을 추가로 내자며 급하게 작명되였지만 나름 이쁘고 세련된 느낌이다 (작명가 잇츠미~~)11월의 만남은 부자언니(되고 싶은)의 생일이었지만 달달의 급작스러운 돌봄으로 은세의 치맥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이 남았는데, 달달이 조직개편으로 바빠지기 전 급 모임을 콜했고, 부자언니가 급 바.. 2024. 11. 22. (제품리뷰) Penco 프라임 팀버 샤프 펜슬, 샤펜 드디어 써 본 후기 펜코 유통을 하는 지인을 급작스럽게 만나게 되어드디어 샤펜을 쿠팡 와우클럽 수준으로 픽업하게 되었다(내돈내산임)아이가 초2라 스테들러 B 연필을 사용 중이었는데금방 물러지기도 하고 깎기도 귀찮아서교보에서 본 샤프 형태의 연필을 눈여겨 보고 있던 참이었다.2학년쯤 되니 연필 잡기는 마스터 했고슬슬 언니오빠가 있는 친구들은 샤프를 가지고 다닌단다.아직 그 정도의 펜심(?)은 없는 것 같아 샤프는 이르고샤프 펜슬에 도전해 보았다역시나 색감은 미쳤다블루와 민트 중에 고민이었는데민트를 추천받았다레트로 하다기보다는 고급스러운 파스텔 느낌~기본 B 심이 1개 들어있고(이건 좀 너무 짜다..ㅋ)전용 심 깎이가 같이 구성되어 있다.무슨 선경지명인지 난 리필 심 1 세트를 추가로 구매하였는데세트에는 5개의 심이 들어있다... 2024. 11. 21. 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 후기 카테고리를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라고 해야할지, 주저리주저리 라고 해야할지 고민하다가,이걸 한다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것 같지는 않아 주저리 주저리 폴더로 올린다.아마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마음 편하게 이 일을 할 수 있겠지. 이건 퇴사한 전 직장 동료들은 모르는 얘기인데,정말 궁금해 했지만 왜 말을 못했을까,내가 끝까지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아니면 나름 SKY에서 석사까지 한 내가 다시 학점은행에서 학위를 딴다는 것을 오픈하고 싶지 않아서? 둘 다 겠지...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응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를 마음에 새기며나는 결국 등록을 해버렸다. 퇴사를 하면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나름의 목표였다.그 가치가 있는 일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한데, 그 자격증을 대체하는.. 2024. 11. 20. [제품리뷰] 펜코 Penco 철제 독서대 & 클립 오늘은 일본 문구 브랜드 Penco의 북레스트(독서대)와 클립(집게)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에 네이버스토어를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협찬을 받았는데, 정말 요즘 딱 필요한 아이템이었지요.아이가 니스툴그로우 책상을 쓰고 있는데 책을 세우기에 공간이 애매해서 계속 숙제 하면서 짜증을 내고 있었거든요.딱딱한 나무 독서대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고, 철제는 날카로워보여 주문을 미루고 있던 차에 때마침 독서대라니, 진심이 담긴 사용후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 PENCO 브랜드 개요PENCO는 일본의 문구 제조 전문기업 HIGHTIDE의 산하 브랜드로, 미국산 볼펜에서 영감을 받아 1999년 설립되었다고 한다. 브랜드명은 'Pen Company'의 약자로,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 2024. 11.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